“희망귀농의 첫발을 대딛어 본다”

담양군, 예비귀농인 지역농업활동체험 성료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전에 준비활동을 체험시키는 체류형 농업농촌체험인 ‘예비귀농인 지역농업체험활동’을 용면도래수마을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 1박2일간 예비귀농인 21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은 담양군의 귀농정책 및 여건 안내를 했고, 귀농사례 현장백향과 농장 견학을 견학하여 재배법에 대해 익히고, 농업체험으로 감따기와 고구마 캐기, 깻잎김치 담그기 등을 통해 귀농을 체득하며, 선배귀농인의 즐거운 시골살이 이야기를 들으며 밑그림을 그려갔다. 또한 지역문화탐방을 겸해 담양에 대해 알아기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앞으로 귀농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농사 경험이 적어 두려웠어요. 그런데 이번 행사에 참가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우리지역을 알리고, 희망귀농 행복귀촌을 꿈꿀수 있는 시간표를 제공함으로써 예비귀농인들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공소윤 ☎061-380-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