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우지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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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2 17:33 조회1,9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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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 전라남도 | 시·군 | 담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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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우지브라 | |||
성명 | 김민송 | 연락처 | 010-2993-0130 |
귀농연도 | 2018 | 품목 | 곤충 |
귀농 전 거주지역 | 금성면 | 귀농 전 직업 | 회사원 |
개요 | 0 귀농 동기 :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놀이터 하나를 만들어 주는 것을 꿈이 꿈이었다. 상상 속의 놀이터. 머리에는 늘 그 꿈으로 가득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존 생활을 정리하고 광주에서 과감히 담양으로 터전을 옮겼다. 0 선택 작목 : 곤충 0 귀농하기까지의 과정 : 곤충박물관을 구상한 것은 오랜 꿈이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가슴에 품고 다녔다. 진도청소년수련관에서 교사로, 신민상호저축은행 기획팀에서, KEB하나은행 전북영업본부에서 근무할 때나 참좋은칼국수집을 경영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담양은 나나 남편에게 생면부지의 땅이다. 지인도 없었다. 그럼에도 담양을 선택한 것은 꿈을 실현할 적확한 장소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었다. 그 장소가 바로 메타렌드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가 있고,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마을 ‘프로방스’를 재현한 메타프로방스가 있고, 어린이 프로방스가 있어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전국을 다녔지만 이만한 장소가 없었다. 노란 얼룩말을 뜻하는 ‘옐로우지브라’라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었다. 2017년도였다.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입찰과 낙찰을 거쳐 현재 공간에 입주했다. 그리고 2018년에 금성면 석현길로 이사했다. 내가 그렇게 움직이는 동안 나주에서 20년 넘게 자전거 매장을 운영해 온 남편이 반대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열렬히 지지했다. 내 꿈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남편은 나의 든든한 지지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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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요인 | 0 옐로우지브라는 미래의 주역인 애들을 위한 공간이다.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터지만 노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이고,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기도 하다. 애들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지만 현재 주역도 고려하여 어른들의 동심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도 했다. 손에 손 잡고 예로우지브를 체험하다보면 서로 하나가 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매년 10만 명 정도가 옐로우지브라를 찾아주셨다. 10만 관객은 우리나라 곤충박물관에서 1위다. 박물관은 특성상 재방문 가능성이 낮은데 옐로우지브라는 재방문율도 높다. 재방문율은 압도적 1위다. 농촌을 테마로 한 놀이터, 추억을 소환하는 공간이라는 입소문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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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시 애로사항 및 문제해결 | 0 옐로우지브라에는 다양한 곤충이 들어 있다. 일부는 사육하지만 대부분 농가에서 공급 받는다. 적시에 적령을 공급받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직접 곤충사육을 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귀촌인이었지만 귀농인의 대열에 합류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았고, 곤충 사육에 적당한 1,000평가량의 부지도 물색했다. 그곳에 벌, 나비, 반딧불이, 딱정벌레 등 자연 친화적인 곤충을 사육할 예정이다. 그 계획이 현실이 된다면 방문객 수는 이전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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